리튬이온 밧데리 오래 잘 사용하기

by 골드 posted Sep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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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거의 모든 소형 전자기기들이 리튬이온 충전지를 사용합니다.

심지어는 전기자전거등 스마트 모빌리티 전동기구, 드론등 대부분도

리튬이온 충전지를 사용하지요.

리튬이온의 전하를 이용한 밧데리들은 사용중 셀당 전압이 2.8~4.2V까지

오락가락하며 3.7V 전후에서 전하 교환이 가장 적절하게 이루어 집니다.

3.7V 이상으로 오르게 되면 오를수록 전하이동이 활발해지며 열이 발생되고

이때는 리튬 전해질에서 수소가스가 방출되며 전해질 용량이 줄게 되고

4.2V 이상에서는 과열되며 밀폐된 셀이 수소가스로 부풀고

심할 경우 터져 수소가스가 방출됨과 동시 대기중에서 폭발하고

휘발성과 인화성이 강한 전해질에 인화되어 폭발하듯 타는 것입니다.

3.7V 표준전압 이하로 내려갈수록 전해질 경화현상이 오게 되는데

그 경화된만큼 전해질이 줄게되어 전류 용량이 줄게되며

2.8V 이하에서는 전해질 경화현상이 더욱 급속히 진행됩니다.

그래서 사용초기에는 전해질의 전체적 활성화도 시켜즐겸

완충 완방을 한두번 해준후

그 이후로는 표준전압 3.7V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밧데리 용량

30~70% 사이에서 자주 재충전해주는 것이 오래 쓰는 방법이며

아주 가끔씩 서너달 내지 반년에 한번씩은 완충완방을 한두번씩

해주는 것이 좋은데 일부러 이리 하지 않아도 이럴 경우가 좀 있지요?

밧데리 보호회로는 전압이 2.8V 이하로 떨어지거나

4.2V 이상으로 오르면 자동 절선하여 밧데리를 보호하는 것인데

2.8V 이하로 떨어져 절선된 상태에서도 극 미량이지만 보호회로의

자체의 전류 소모율이 있으므로, 방전된 상태에서 오래 방치하면

전해질이 급격히 경화되어 용량이 크게 줄다가 완전히 맛이 가니

방전된(보호회로상 방전된) 리튬이온 밧데리들은

바로 충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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