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

설 명절 5일을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기고

명절에 집에만 있기는 조금 그렇고 하여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던 중에

봄이 오는 시기이기에

봄은 바로 꽃~~

그 꽃을 보기 위해서 몇 가지 검색을 하다가

산수유, 동백, 매화

그런 중에 동백을 보러 가자고 결정을 하고 찾아보니 여수 오동도가 제일 좋을 듯 하여 결정~~~

그렇게 해서 드디어 여수 오동도에 도착~~~

그런데 명절 연휴에 가족단위로 관광을 오시는 분들이 많은지

주차하기가 정말 어렵더군요

터널에 주차가 평소에는 주차금지이고 당일에도 주차가 금지이지만

주차가 어렵다보니 관리하는 여수시에서도 어쩔 수 없는 듯

다른 곳에 주차하라고 안내방송만 하며 다니더라구요

한려해상국립공원~~~

도착해서 보니

여수박람회를 했던 곳이 바로 옆이더라구요

동백열차

오동도 초입에 걸어서 가기 힘들거나

연세가 있는 분들

그런 분들을 위한 열차

금액도 부담스럽지 않은 듯 합니다

왕복이 아니고 편도만 구매가 가능 한 듯 합니다

걸어서 방파제를 넘어서 오동도동백을 보러 작은 언덕으로 진입하면서

드디어 동백을 보려는데

오잉 꽃망울이 터지기 일보직전

살짝 아쉬운데...

조금 더 가니 꽃망울이 터진 것들이 조금 보이기 시작

초록색과 빨강의 동백

참 잘 어울리네요

햇살을 받으니 더욱 예쁘게 보이는 동백

어두운 곳이지만 빛을 받아서 더욱 돋보이는 동백

조금 더 있으면 동백이 만개를 할 듯 하네요

알록달록

조금 많이 핀 듯 한 동백

오동도 용굴 전설

구경을 하려고 하는데 어느 분께서 설명을 해주는데

물이 어느 정도 빠져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그래서 패스~~~

지나다보니 이런 곳이 보이고

내려가서 구경하는 곳인데

포토포인트?

뭔가 달라 보이긴 하네요

거기 서봐 찍어줄께...

뭘 찍은 것인가?

ㅜㅜ

키즈컴보트를 어여 사야 하나

고민되는 순간입니다

멀리 오동도 유람선이 지나가고 있네요

남쪽이라 숲이 조금 다르게 보이네요

물개바위

걸어 내려가야 할 듯 하여 여기도 패스...

전망대를 보는 순간

그냥 가자 이러는데

엘리베이터가 있네요

전망대에 오르니 바다가 한 눈에 쏙~~~

다만 유리창? 좀 청소가 안 되었는지 아쉽네요

전망대 안에 여수 근처 관광지 안내

사도~~~

이순신, 장보고

월별 행사 안내

여수엑스포 기록

여러 곳의 등대들

등대를 내려오면 홍보관에 기념사진을 찍어서 이메일로 발송해주는 서비스가 있으니

확인을 하시고 기념사진 찍어보세요

내려와보니 우편엽서를 쓸 수 있는 곳

달팽이 우체통

다 취합을 하여 12월?에 발송을 해준다고 하네요

예쁘게 피어있는 동백꽃

정말 알록달록하네요

노랑, 빨강, 초록

공원 안내도네요

국림공원은 금연이 기본!!!!

기념관 여기는 그냥 패스~~~

동백열차가 많은 분들을 태우고 이동하고 있네요

한 번에 탑승할 수 있는 인원이 상당히 많습니다

거북선~~

저 멀리 여수엑스포장이 보이네요

가깝게 거북선의 포스를 찰칵

다시 돌아나오는 길에 동백열차가 지나가네요

동백열차 2호

위에 전망대인가? 했는데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곳이더군요

걸어나오니 다들 배가 고프다고 난리...

그럴 때에는 역시 이런 것들로 배를 살짝 채워줘야지요

옥수수도 맛있게 삶아졌네요

그렇게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어딜 가지 고민하는데

간장게장이 유명하다고 하여

검색하고 이동~~~

황소식당

유명해서 그런가?

줄이 길~~~게 서 있네요

엄청나게 긴 줄

혹시나 해서 다른 근처 식당 등을 보는데

여기도 줄이 기네요

여기도 줄이 길고

여기도 줄이 길게 서있구요

그렇게 긴 줄이 줄고 줄어서

드디어 식당 자리에 착석

나왔다 간장게장

양념게장도

찌개도

셋팅 완료

긴 줄 덕분에 정신없는 상황

음식을 먹는지 뭘 먹는지 허겁지겁

나와서 보니 처음 줄을 서 있던 음식점에는

우리가 서 있던 바로 뒤에 있던 분

아직 식당에 들어가지 못하셨네요

간장게장 맛은 뭐 거기서 거기겠죠?

그런 후에 여수도 항구인 도시라서

수산시장 방문

여수수산시장

여기도 사람들이 많아서 차량 정체

사람들이 많네요

싱싱한 수산물

해삼이 있네요

건어물 시장도 있고

길거리보다는 골목에 매장이 조금 저렴하더군요

그 골목길에 건물에 있는 식당이 좀 특이하네요

그렇게 여수의 관광은 마무리를 하고

다시 시골로 복귀~~~

다음에는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가서 즐거움을 느끼나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