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활 사나이

... 혼탁한 주변에 나홀로 바르다고 외치다보면 ~ 외로워질 수 있네요 ...
세월이 갈수록 느껴집니다 ...

... 말보로맨은 1500 세대 아파트 동대표 임원으로 ~ 구설수에 휘말려 3년째 재판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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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200만호 시절 지어진 분당 아파트

25년 노후 배관 교체공사 예산이 20억이었죠 ...

전임자들이 업체 내정해놓고서 인수인계 ~

사전에 모두 준비하여 놓았으니 계약서에 도장만 찍으시면 된다고 떠밀더군요 ...

나름 확인하여보니 공사비가 과다하게 책정된 것 같아서

공사 업체들 다시 모집하여 ~ 재입찰로 11억에 무사 완공하였습니다 ...

나중에 알고보니 ... 주변 단지에도 비슷한 공사에

보통 공사 업자가 협잡꾼들에게 돌리는 리베이트가 계액금액 10% 수준이더군요

헛 ... 전임자와 관리소장이  침도 안바르고 2억을 꿀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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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대통령시절 대단위 개발한 분당, 일산, 산본, 평촌

4대 신도시는 건축후 25년 이상 경과되어서 ~ 이제 노후 시설 공사가 다발합니다

그 규모가 엄청 크므로 전국에서 공사업체들이 전부 모여듭니다

그중에 협잡 전문 업체들은 이권으로 관리소장, 동대표,  심지어는 시의원까지 매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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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변경으로 달콤한 (?) 팥고물이 날아가 버렸으니 ...

전임자들이 길길이 날뛰면서 말도 안되는 꼬투리로 결국 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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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차례 탄원하고

해당 단체 ...

MBC TV에까지 출연하여서 ... 억울함을 토로하고있으나 ... 3년째 피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