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속 된다.

2013년 11월 16일 World Biking 커플 에릭과 아마야는 현재 필리핀을 여행 중이다. 필리핀은 이들의 96번째 자전거 여행국이다.

<필리핀 행상>

시끌벅적한 시장에서 토마토 값을 한 푼이라도 깎으려고 실랑이를 벌이는 주부, 우뚝 서있는 성당으로 서둘러 발걸음을 옮기는 독실한 할머니, 동네 허름한 골대에 농구공을 던져보는 아이들, 손님을 기다면서 꾸벅꾸벅 졸고있는 트리시클 택시 기사, 물소를 몰고가는 깡마른 젊은이......

<축구가 아니라 농구가 필리핀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이다. 동네마다 허름하지만 농구골대가 있어 심심찮게 농구를 즐기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필리핀의 화려한 대중교통 버스>

<필리핀에서 종교는 대규모 비지니스이다>

<빨래하는 날!>

슈퍼태풍 하이옌이 필리핀 중부 레이테주를 강타하고 지나갔지만 필리핀의 다른 구역에서는 일상의 삶이 지속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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