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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작스탄, 키르기즈스탄 자전거여행 D-2|작성자 노마드
노마드 님의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됩니다!
카작스탄, 키르기즈스탄 2개국의 여행기도 자전거와 사람들에서 공유하여 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노마드 님의 또 다른 자전거 여행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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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의 카작스탄과 키르기즈스탄 자전거여행을 모 TV 방송 팀과 함께 가게 되었다.
8년 전이었던 2006년도 유라시아 대륙횡단 단독여행 중 시베리아 횡단을 거의 마치고
카작스탄 국경을 넘기 며칠 전, 러시아 알타이 지방의 작은 농촌에서 야영 중,
자전거와 짐 대부분을 도난 당한 후부터는 배낭여행으로 체코까지 이어 나갔었다.
그 후,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를 언젠간 자전거로 다시 가보고 싶은 꿈을 간직해오고 있다가
실크로드의 모든 코스는 아니지만 그 중 중국과 천산(天山)을 맞대고 국경을 이루고 있는
카작스탄과 키르기즈스탄 두 나라를 자전거로 여행하기로 했다.
1. 출국 : 2014년 8월 18일(월) 13:00 ~ 16:45 (서울 ~ 알마티, AIR ASTANA KC910, 비행시간 06:45)
2. 입국 : 2014년 9월 1일(월) 01:05 ~ 09:45 (알마티 ~ 서울, AIR ASTANA KC909, 비행시간 05:40)
3. 여행 방법 : 단독 1인 자전거여행 (& TV 다큐 촬영팀 3명)
4. 여행 기간 : 14박 15일
5. 여행 국가 : 카작스탄, 키르기즈스탄 2개국
6. 여행 코스 : 알마티, 침켄트 ~ 비쉬케크 ~ 이식쿨 호수 ~ 촐폰아타 ~ 비쉬케크 ~ 알마티
7. 여행 거리 : 편도 약 500 km
8. 여행 테마 : 이슬람문화와 유목문화 및 소수민족으로 남아있는 고려인의 생활상 체험
9. 여행 특징 : 미니멀 모드, 현지 체험형 자전거여행
< 지형도 >
< 여행 코스 >
지난 봄에 준비했다가 실제로 처음 사용하게 되는 1.8 킬로의 초경량 4인용 타프텐트 호그백(Hogback)과
미니멀 투어 모드로 완전무장된 허머(HUMMER) 자전거
야영 시의 스마트폰 충전을 위하여 솔라 바테리를 리어랙(뒷짐받이) 위에 장착.
지난 동유럽 여행시 가져갔던 28리터 짜리 도이터 배낭 대신에 10리터 짜리 자전거전용 초경량 바우데 배낭
부족한 감이 업지 않지만 고심 끝에 부피와 무게를 줄이기 위하여 여름용 침낭으로 선택된 그라나이트 기어(Granite Gear).
야간의 추운 기온에 대비하여 두툼한 집티 한벌 휴대.
여행용 살사 케이지로 바이크패킹을 업그레이드.
9년째 잘 쓰고 있는 춘추용 에어매트 서마레스트(Thermarest).
가다오는 올겨울엔 동계용의 믿음직한 신모델을 추가 구입 예정.
솔라 배터리로 스마트폰 배터리 걱정 끝!
땅바닥에 불편하게 쭈구려 앉을 필요없이 헬리녹스 릴랙스 체어에 품위있게 앉아 휴식과 식사를!
자전거 앞바퀴를 분리 후 폴딩하여 텐트 안에 안전하게 보관하여 도난 걱정 끝!
< 여행용 명함 & 며칠 전 구입한 2014년도 최신판 '중앙아시아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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