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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바라고 바라겠습니다.

by bikenews posted Apr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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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역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단원고 학생들의 부모들과 탑승 가족들의 마음은 타들어 가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의 가족뿐만 아닌 우리 국민 모두일 것입니다.
인터넷에는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편지와 그림 등이 꾸준히 올라와 건강한 모습으로 실종자들이 살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반드시 실종자 전원이 살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하는 학생들아 ~

 

미안하구나.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어른들이 본이 되지 못해 미안하구나.

 

온 국민들의 가슴이 아리고 애통하단다.

너희들은 우리 모두의 자녀이기 때문이란다.

 

지금의 슬픔을 억지로 위로할께,,,

너희들의 희생을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 성숙해지게 될거니깐.....

결국 너희들에게 빚을 지게 되는 구나.

 

꼭 살아서 그 칠흙같은 차가운 바닷속에서 나오길 기도한다.

꼭... 꼭 ...바란다.

 

-자전거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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