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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때문에 게임중독에서 벗어난 초등학생

by 관리자 posted Oct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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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때문에 게임중독에서 벗어난 초등학생

아래 내용은 자전거와사람들의 금요이벤트에서 소개되었던 내용입니다.

그런데 현재 동영상 조회수 216,533 을 보니, 더욱 더 응원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모두 응원의 박수를 보낼까요.... ^^

- 아 래 -

TV와 게임에 빠진 초등학생 5학년 아들이 있었다.

과체중에 활동하기 싫어하며 친구들과 잘 어울리려 하지 않았다.

당연히 모든 일에 자신감이 없었고 방과 후 집에서 TV와 게임만 하니

갈수록 아랫배가 나오는 아들을 쳐다 보면 한숨만 나왔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공부하라는 잔소리 대신 자전거를 타고 함께 국토종주를 했다.

그리고, 6학년때인 2013년 여름 전국 MTB 챌린지대회에 출전시켰더니 아들이 초등부에서 4등을 했다.

유명한 국가대표 출신 코치가 훈련시킨 1~6등 선수들 틈에서 처음 출전한 아들이4등을 한 것이다.

지금은 중학교 3학년이 된 아들이 그동안 MTB 기술관련하여 국내.외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독학으로 틈틈히 자전거 기술을 익혔다.

눈,비를 피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연습하고 또 연습한다.

그리고, 드디어 MTB Skill 15가지인 스탠딩, 노 핸드 스탠딩, 턱오르기, 턱올라 엔도턴하기 잭나이프-엔도, 호핑, 드롭1, 드롭2, 페달바니홉,

윌리, 매뉴얼, 바니홉,업힐, 넓은계단 오르기의 기술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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