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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팔순이 된 일본인 마루야마 이와오씨는
어린시절 자신을 도와준 중국의 은인을 찾기위해
1천km를 자전거로 달리는 여행을 나섰습니다.
그는 일본 패전,중국 항일전쟁 승리 70년을 맞이하는 올해 일본인 친구 2명과 함께
하얼빈부터 후루다오까지를 자전거로 횡단하는 대장정에 나섰습니다.
그가 찾는 중국인은 '류청장'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자신의 어렸을때
패전 후 일본인들이 귀국하기 까지의 어려운 생활을 돌봐주었다고 밝혔습니다.
마루야마씨는 하얼빈을 출발 지린 성 더후이,창춘등을 거쳐 랴오닐 성 선양를 지나
후루다오까지 3개 성에 걸쳐 총 970km를 자전거로 여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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