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자전거 안전모 쓰기 캠페인 전개

“안전모 착용! 자전거 타기의 기본입니다” 

창원시, 자전거 안전모 쓰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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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자전거 안전이용 문화확산을 위해 22일(매월 자전거 타는 날) 자전거 통행량이 많은 다중집합장소 5개소에서 읍면동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원 200여 명과 함께 ‘자전거 안전모 착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참가자들은 건전하고 안전한 자전거 바르게 타기 문화정착과 최근 증가 추세인 자전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① 안전모 착용 ② 보행자 보호를 위해 과속하지 않기 ③ 휴대전화??DMB 사용하지 않기 ④ 야간에 라이트 켜기 ⑤ 음주운전 하지 않기 등 안전한 자전거타기 5가지 약속이 적힌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특히 ‘안전모 착용! 자전거타기의 기본입니다’란 스티커를 등에 부착, 자전거를 타고 관내 누비자터미널 내 자전거 점검에 나서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성철 생태교통과장은 “자전거사고 사망원인의 80%가 머리손상으로 인한 것으로, 안전모를 착용할 경우 사망률이 90%까지 감소한다”며 “안전모를 착용하는 작은 실천이 필요하므로 자전거 바로타기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건전한 자전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