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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맞이 자전거도로 새 옷 입고, 이용시설은 더 편리하게

by 관리자 posted Mar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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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봄철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자전거 이용 성수기(상반기 4~6월, 하반기 9~11월)에 앞서 3월 중 시설 정비와 함께 자전거도로의 기능을 개선하고 끊어진 도로를 연결한다고 밝혔다.

 

□ 시는 지난 2월 한 달간 25개 자치구와 6개 사업소를 통해 자전거도로 약 707㎞(‘13년말 기준)와 거치대 등 자전거 이용편의시설을 점검했고 이 중 개선이 필요한 30개 노선에 6억7천만원을 투입해 정비키로 하였다.


  ○ 자전거 이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 이전 정비에 착수하고, 3월 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해 거치대 등 편의시설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청결작업을 시행한다.

 

 <자전거도로 환경개선․안전표지 설치․ 끊어진 도로 연결 등 이용자 안전과 편의 확보>


□ 먼저, 자전거도로의 울퉁불퉁한 노면을 고르고, 노면표시도 눈에 잘 띄도록 다시 칠한다. 또, 펜스․안전표지 등을 설치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한다.


  ○ 월곡로 자전거전용도로 주변에는 2개의 학교가 있어 자전거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펜스 100m를 설치한다.


  ○ 시는 자전거 이용 성수기 전에 정비를 마치기 위해 2월 초 자치구 관련부서 회의를 통해 발주 등 진행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 시설물 점검과 함께 끊어진 자전거도로 구간도 조사해 다시 연결하여 이용자들의 불편도 개선하고 서울시내 자전거도로망도 더욱 탄탄히 구축할 예정이다.


  ○ 그 동안 관리기관별로 혹은 노선별로 자전거를 설치해 교차로, 차량진․출입구 또는 관리기관의 경계에서 도로가 끊어져 계속해서 자전거로 이동하기가 힘든 구간이 있었다.


  ○ 우선 이번 1차 시설물 점검에서는 이처럼 도로의 연결성이 부족한 안양천로 등 6개 노선을 정비하고 4~5월에는 실태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거치대 등 편의시설 사전정비 및 자전거도로 불법주정차 단속 철저히 시행>


□ 자전거 이용편의시설 정비와 함께 자전거 거치대 등 편의시설에 대해서도 자전거 이용 성수기 전에 환경정비를 시행한다

.

□ 또한 자전거도로 위 불법 주정차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안내해, 자전거가 우선인 도로로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용자의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 시는 불법 주정차가 빈번히 발생하는 자전거전용차로에는 유색으로 포장하여 자전거도로임을 분명히 알 수 있도록 하고, 주기적으로 현수막을 부착하고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전거를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전거 이용활성화 위한 인프라 정비 및 전문가․시민의견 적극 수렴할 것>


 □ 한편,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정비하고 늘림은 물론 시․구 합동점검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구간이나 정비 시행기준 등의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 아울러 자전거 이용 중 불편사항이나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들은 서울시 자전거 홈페이지(http://bike.seoul.go.kr)나 자전거 동호회 등을 통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 서울시 김경호 도시교통본부장은 “봄을 맞아 시민들이 겨우내 묵혀두었던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발 앞서 시설물과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겠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이용환경을 개선해 자전거 친화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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