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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허준 스토리 입고 최고의 명소로 떠오른다

by bikenews posted Apr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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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과 동의보감을 테마로 한 스토리텔링 명소 조성
허준 출생지인 가양동 허준박물관 일대 허준 테마거리 조성
폭 4.8m 연장 307m, 5월 중 조성 완료
허준 애민사상, 동의보감 우수성 상징하는 차별화 된 명품공간으로 꾸며
동의보감 집필장소인 허가바위도 정비, 역사적·사상적 가치 회복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한의학 테마 관광 명소로 거듭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의성 허준의 출생지인 가양동 허준박물관 일대를 '허준을 테마로 한 스토리텔링 명소'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 강서구는 허준이 태어나고 성장한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의 집필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 구는 이 지역이 역사적인 문화 공간임을 널리 알리고, 내․외국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의학 테마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 단순한 광장이나 공원조성을 넘어 허준과 동의보감을 특화한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콘텐츠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 구는 먼저 폭 4.8m 연장 300m의 양천로 55길 일대(홈플러스~허준박물관)를 허준과 동의보감을 주제로 하는 테마거리로 조성한다. A,B,C 3구간으로 나눠 각각의 존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 허준의 애민사상과 동의보감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차별화 된 명품공간으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 허준 테마거리가 시작되는 A존(홈플러스~공진초등학교)에는 높이 6m의 기둥풀을 설치하여 테마거리가 시작됨을 알리고, 허준 테마거리의 의의와 구성을 자세히 소개할 동의보감 책자 모양의 안내 사인판을 설치한다.

○ 공진초등학교에서 공진중학교까지인 B존(연장163m)은 허준 테마거리의 하이라이트로 꾸며진다. 허준의 일대기 중 내의원 시절, 광해군 두창치료 등 중요사건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표현한 그림판 조형물과 허준의 애민사상을 표현한 허준 동상이 세워진다. 이어 동의보감의 집필과정과 의의를 일러스트형식으로 연출한 상징물도 들어선다.

○ 마지막 C존엔 동양의학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동시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의 우수성 및 가치를 표현한 조형물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 이와 함께 보도와 자전거도로도 한의학 테마 컨셉에 맞춰 전면 포장되며, 가로수 또한 한약재의 원료로 쓰이고 있는 이팝나무와 복자기 나무로 식재하여 길을 걸으며 자연스럽게 한의약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또,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안내 설명을 4개국어(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로 표기할 방침이다.


□ 허준이 동의보감을 집필하고 완성한 곳으로 알려진 허가바위도 정비에 들어간다.

○ 허가바위는 서울시 기념물 제 11호로 구암공원 한편에 위치하고 있는 가로6m, 세로2m, 길이5m 크기의 동굴이다.

○ 구는 허준박물관에서 허가바위로 들어가는 초입길에 동의보감을 구성하는 5편(내경편, 외형편, 잡병편, 탕액편, 침구편)을 응용한 게이트형 조형물과 동의보감을 집필하는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여 방문객을 허가바위로 자연스럽게 유도할 계획이다.

○ 또한 허가바위로 진입하는 계단과 바닥을 자연석으로 조성하여 주변 경관과 어울리도록 하였으며, 옹벽 앞 화단 조성 및 펜스 정비로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성도 제고할 방침이다.

○ 구는 허준 테마거리가 조성 완료되면 안내책자, 지도, 영상물 및 관광안내판, 문화 해설사를 적극 활용하여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역사문화 투어 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이 지역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 이번 명소 조성에는 총 6억7천3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도시관광활성화 공모 사업에 당선되 국비 50%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5월 중 최종 완공하여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 구 관계자는 “강서구만의 차별화된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예술이 공존하는 테마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서울을 대표하는 한방 관광명소지가 될 것”이라며,“본 사업으로 주민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체육과(☎2600-6456)로 하면 된다.
 

-강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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