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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스마트폰-자전거, 도난 주의

by bikenews posted Apr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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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마트폰과 자전거처럼 생활 용품을 도난 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책상에 둔 스마트 폰도, 아파트 계단에 묶인 자전거도
도난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김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업을 대비해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A씨는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스마트폰을 도둑맞았습니다.

스마트폰을 책상 위에 올려두고
화장실을 간 3분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휴대폰을 훔친 46살 김 모씨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개인용품을 두고
자주 밖으로 나가는 점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도서관 예약시스템에 남겨진
개인 정보로 인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뷰 (INT) : 박동원 / 안양 동안경찰서 강력3팀
“이 사건 발생장소가 전자정보관이다 보니까 컴퓨터를 사용했어요.
로그인 기록 같은 것을 확인한 뒤에 범인을 잡게 됐습니다.”

아파트 비상계단에 보관중인 자전거를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이클 선수출신으로 자전거를 잘 알고 있던 A군은
아파트를 돌며 고급자전거만 골라 훔쳤습니다.

-스탠드 업 (S/U) : 김지영 기자 jykim88@tbroad.com
“CCTV가 없는 아파트 계단은 보는 눈이 없어
잠금 장치를 끊고 자전거를 훔쳐가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였습니다.”

A군은 훔친 자전거를 되팔기 위해
인터넷 중고사이트에 사진을 올렸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이 훔친 자전거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나 스마트폰 같은
생활 속 도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전거는 이중장치를 하거나 되도록 집 안에 보관하고
스마트폰은 잠깐 자리를 비울 때에도
늘 몸에 지니고 다니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티브로드뉴스 김지영 입니다.

영상취재 : 김민상

<김지영 기자 jykim88@t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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