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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에 대한 조금은 달라진 네티즌들의 시선

by 리바이버 posted Nov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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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자전거와 사람들 사이버기자 '리바이버'

- 본문글 링크 : http://blog.naver.com/revive0106/22016784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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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는 작년대비 금년 약 2만여대가 예상판매대수로 보여지며 그 인기가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전기자전거의 속도나, 인력이 아닌 모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처음 이를 문제삼았던 사람들은 기존의 MTB 자전거 및 로드자전거들도 고속주행으로 위험한 주행을 하고있고, 우리나라 지형에서 전기자전거의 유용성이 높다는 점에서 새로운 탈것에 대한 생각을 조금씩 바꿔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변화를 볼 수있는 곳이 또한 인터넷입니다. 최근 네이버 자전거 페이지에 올라온 기사에는 기존의 전기자전거를 인정하지 않고 배타적인 자세를 보여주는 댓글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그 성격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2014-10-31_20;58;33.jpg

 

 

 

- 네이버 전기자전거 기사로 올라온  글 (http://auto.naver.com/special/contentsView.nhn?contentsType=BICYCLE&seq=198#)

 

 

2014-10-31_20;58;17.jpg

 

- 댓글의 수준은 실질적으로 사용자들에 의한 경험을 토대로 한 글이 많고, 전기자전거라는 새로운 탈것에 대한 수용적인 느낌입니다. 과거에는 개인의 취향이니 존중해주자는 분위기, 사람이 페달을 돌리지 않기에 오토바이와 동일하다는 무근거적이고 편협된 사고방식의 댓글이 많았지만, 이제는 전기자전거가 가진 고유의 기능에 대해 인정하고 또한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것은 많은 댓글들이 전기자전거는 자전거 전용도로에 들어갈 수 없고 원동기 면허가 필요하다는 법적인 한계를 지적하고 있는데, 이는 어서빨리 정부차원에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전기자전거에 대해 수용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한국의 사회적인 분위기로 바뀌어 나가고 있다는 것에, 조금은 흐뭇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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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자전거와 사람들 사이버기자 '리바이버'

- 본문글 링크 : http://blog.naver.com/revive0106/22016784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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