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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및 스마트폰 절도 등 생활범죄 수사팀 만든다!

by 관리자 posted Jan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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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형사활동, 국민 생활주변 범죄에 초점을 두기로


대도시부터 생활범죄수사팀 신설, 피해자 보호활동도 강화

 

경찰 형사운영체계 개선계획 개요

 

경찰청은 국민 생활주변 범죄 근절, 피해자 보호·피해품 회수에 일선 형사활동의 초점을 맞추는 형사운영체계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초 전국 50개 경찰서를 시작으로 생활주변 범죄 수사를 전담하는 생활범죄수사팀을 신설한다.

’151급지 50개 경찰서에 생활범죄수사팀(252)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17년까지 총 889명을 단계별로 증원하여 전국 경찰관서로 확대할 계획이다.

생활범죄수사팀에서는 자전거, 오토바이 절도, 스마트폰 절도와 같이 국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빈번하게 겪지만 다른 강력범죄에 가려 상대적으로 수사가 소홀했던 범죄까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하게 된다.

 

세심한 수사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범죄수사팀 신설·운영

 

12살 아들의 손을 잡고 강력팀을 찾은 엄마, 몇시간전 아들이 공원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놀다가 자전거를 도둑 맞았다며 수사를 요구했다.

자초지종을 듣고 있던 형사는 자전거 도둑은 단서가 없어 잡기가 무척 어렵다며 다음부터 조심하라고 말한다. 사무실에 연신 전화벨이 울리더니 갑자기 형사들이 강도가 났다며 사무실을 나선다.

엄마는 그냥 사무실을 나오려다가 그래도 용기를 내어 자전거를 세워둔 곳에 CCTV가 있으니 한번 확인해 달라고 말해보지만 왠지 미덥지 않다.

어렵게 사건을 접수하고 나온 날부터 얼마가 지났을까. 경찰서에서 사건을 끝내 해결하지 못하여 미제처리 되었다는 안내서가 날라왔다.

<현재까지 자전거 절도 신고와 관련한, 가상 스토리>

그간 경찰의 형사활동은 주로 살인·강도 등 강력사건에 집중되어 왔고, 이에 따라 생활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미한 절도 등 범죄는 수사에 다소 소홀했던 점이 있었다.

경찰은 생활범죄수사팀이 사건의 경중에 관계없이 사건을 정성껏 수사함으로써 국민이 형사활동에 대해 더욱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계획

경찰청 정용선 수사국장은 최근 중요 강력사건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일선 형사들의 전문성과 노력으로 비교적 안정된 치안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면서도, 생활주변 범죄 수사에 정성을 다하고 범죄 피해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등 국민들이 더욱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형사운영체계를 완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 강력계 경정 박희동(02-3150-2170)

-경찰청 보도자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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