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가을, 여주로 자전거 여행 떠나볼까?

천혜의 자연환경과 찬란한 역사를 가진 여주시로 자전거 여행 오세요~

최근 전국적으로 자전거 붐이 일면서 2012년 12월 개통된 여주시내 남한강 국토종주 자전거길로 자전거 이용객들이 몰리고 있다.

국토종주 코스는 연장 37.6Km로 북쪽으로는 양평군, 남쪽으로는 충주 국토 종주코스로 연결되며 여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이포, 여주, 강천보와 이어지고 인근에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신륵사, 선밸리호텔, 황학산수목원, 명성황후 생가 등을 경유할 수 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신륵사 관광지 남한강변 일원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곡나루 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여주시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여주의 관광지들과 더불어 신나는 축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는 자전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한강 자전거길 보험’에 가입해 본인의 과실 여부에 관계없이 자전거 사고를 당한 모든 경우에 보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하여 자전거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여주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