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5.25(일)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

by 카본킴 posted May 26,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우리 강아지는 나를 엄마로 안다.

애기때부터 내 책상밑에서 잠을 자고, 의자밑에서 장난치고,,놀고 했으니....나를 엄마로 기억하고 있는 듯 하다.

( 강아지 어릴때 이야기--> http://bikenaver.com/cabon/140225 )


그래서 오늘 처럼 하루종일 얼굴을 못 보다가, 저녁때 쯤 보게 되면 온 동네가 떠나가도록 낑~낑~ 어리광을 부리면서

짖어대고, 또 하늘로 껑충 껑충 뛰면서 공중에서 춤을 춘다.

그래서 오늘은 큰 맘먹고 서울대공원에 데리고 갔다... 호랑이 좀 보여줄려고...

(참고: 과천 서울대공원은 오전 9시 부터 저녁 7시까지는 자전거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나는 7시10분쯤 공원에 갔다)

 

20140525_193954.jpg

강아기 자전거와 강아지와 그리고 호랑이 ^^  멀리 뭔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멋있다..

 

 

20140525_193935.jpg

강아지보고, 야~ 엄마 좀 봐...사진찍게...여기 ~ 여기 ~ 하고 부르니, 엄마를 향해 포즈를 취해준다...ㅎㅎㅎ

 

 

 

20140525_193834.jpg

강아지가 호랑이랑 한 판 붙겠다고 호랑이랑 마주한다... 그래서 내가 "싸우지 마라 ~ " 하니깐,,, "그럼 싸우지 말까요?"하고 나를 향해 뒤돌아 본다..... < ㅋㅋㅋ 꿈보다 해몽이 좋넸요....>

 

 

20140525_193903.jpg

ㅇ강아지늠름한 우리 강아지 예뻐서 한 컷 더 !!!

그런데, 대공원가는 길에 응가를 2번이나 해서,,, 내가 그것 치우느랴 애좀 썼다...

 

-----------------------------------------------------------------------------------------------------------------------------

몇 달전에 찍은 사진도 지금 올려야겠다...

사진은 한 번 기회를 놓치면 금방 몇 개월이 흘러가는 것 같다.

아래 사진은 양재천에서 청계산가는 방향으로 자전거길에서 찍은 사진이다.

 

MyPhoto_1083947704_0414.jpg

출발할때는 어둡지 않았는데,,, 비상용으로 가져온 라이트가 유용했다.. 교육문화회관 옆  청계산 가는 자전거길

 

MyPhoto_1083947704_0415.jpg

사진찍어주겠다고 엄마 좀 보라고 하니깐,,, 딴청을 부린다....

 

 

MyPhoto_1083947704_0417.jpg

야경을 찍었는데,,볼때는 멋있었는데 사진은 별로네.....사진기술이....ㅠㅠㅠ

 

 

 

 

MyPhoto_1083947704_0420.jpg

터널과 강아지 ~ 쭉 가면 청계산 등산로 쪽으로 가게된다...

 

 

 

MyPhoto_1083947704_0422.jpg

아마도 경부선 밑인 것 같기도 하고,,,암튼 사진작가들이  와서 작품사진 찍는 것을 자주 목격한 곳이다.  

 

MyPhoto_1083947704_0424.jpg

그래서 나도 작가처럼 찍어봤다...

 

 

MyPhoto_1083947704_0425.jpg

사진에 자전거가 빠지면 안되니....

 

 

 

MyPhoto_1083947704_0426.jpg

울 마님에게 처음 자전거를 타게 할 때 애용했던 자전거인데,,지금은 강아지 전용? 잔차가 되었다...ㅋㅋㅋ

 

끝 ~


Articles

1 2 3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