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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그냥 즐겨라

by 관리자 posted Apr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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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전거 그냥 즐겨라
작가 그랜트 피터슨 저 | 이경배 역
출판사 월드원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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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저자는 기존 레이싱에 의문을 제기하고 좀더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과정을 ‘언레이싱(Unracing)’으로, 이를 완전히 이해하고 더 이상 레이서인 체하지 않는 사람을 ‘언레이서(Unracer)’로 규정한다. 아울러 언레이서는 가식을 버리고 불필요하게 라이딩에 등급을 매기지 않고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처럼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취미활동의 일환으로 자전거를 타면서도 전문 레이서와 동일한 유니폼을 입고, 동일한 신발을 신으며, 동일한 자전거를 타려는 성인들의 행태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아울러 자전거 라이딩과 관련하여 매우 민감한 이슈라 할 수 있는 헬멧착용의 문제, 클릿 사용의 문제, 탄수화물 섭취량과 건강의 관계, 자전거 전용 의류와 후미등의 문제점 등 기존의 자전거 관련 오피니언 리더들이 다루기 꺼려했던 주제들에 대해서도 거친 언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은 제목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자전거는 그냥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프로 레이서처럼 비싼 자전거를 탈 필요도 없고, 요란한 무늬가 수놓아진 전용 저지를 입을 필요도 없으며, 자전거에서 내리면 걷기에도 불편한 클릿 신발을 신을 필요도 없으며, 불필요하게 속도경쟁을 할 필요도 없으며, 단지 허풍을 떨기 위해 고통스러운 장거리 라이딩을 감내할 이유도 없다는 것이다.
자전거를 타고 싶지만 주변에서 보게 되는 값비싼 자전거, 현란한 자전거 전용 의류, 무리를 지어 달리는 동호인들, 속도와 거리에 대한 부담감 등 때문에 자전거 타기를 주저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오랫동안 재미있고 편안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잘못된 방법과 습관으로 자전거 타기에 싫증을 느끼기 시작한 사람들은 새로운 방법을 정립하고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꾸준히 오랫동안 자전거를 타 왔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습관과 식이요법을 때문에 건강이 좋아지지 않았거나 오히려 악화된 사람들도 올바른 습관을 들이고 새로운 식이요법을 찾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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