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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관리

겨울철 자전거 관리법

by 마스터 posted Feb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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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문득 겨울 싸다구 칠 정도로 차가워 졌습니다. -오늘은 조금 풀린 감이 있는데요...ㅎㅎ

그래서, 겨울철 자전거 관리에 대해 좀 언급해 보겠습니다.

겨울철이라도 자전거를 자주 타준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겠지요.

장기간 자전거를 타지않고 세워둔다면, 그리고 그게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의 겨울철이라면

봄 시즌, 다시 라이딩을 시작하려고 꺼냈을때, 낭패보기 싫으시다면 관리를 해주셔야 하겠습니다

 

각종 구동계

비교적 덜 추운, 집안에 자전거 보관을 한다면 덜하겠지만, 그렇지 못한경우가 더 많다고 봅니다.

이 경우, 프레임을 제외한, 구동계(비비, 허브 등등)라든지 헤드셋 부분의 공간에 온도차로 인해 습기가 발생할 확율이 높습니다.

베어링이나, 부속에 녹이슬거나 손상이 올 수가 있죠.

-가장 간편한 방법은 구리스나 오일을 정기적(2~3주에 한번꼴)으로 구동계부분에 도포해주는 것입니다.

-조금 번거롭고, 비용이 드는 방법으로 분해 정비를 받는게 있는데, 이방법이 조금 더 확실하겠지요.

안장 및 싯포스트, 싯클램프

카본을 제외하고, 금속끼리 맡닿아 있는 부분입니다. 이런부분 역시, 먼지로부터 부식과 손상을 막아주기 위해,

-오일과 구리스를 이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튜브

여름철은 열에 의한 팽창이 있고, 겨울은 건조함으로 인해 타이어를 갈라지게 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공기압을 약간 빼 두시길 권장합니다. 라이딩 직전에 압을 맞춰주시고요.

드레일러 및 체인

장기 보관시, 여름이고, 겨울이고, 봄이고 간에 체인은 항상 장력을 받고 있지요. 어떻게 보면 자전거에서 가장 약한 부분이 체인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드레일러 속에 스프링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작은t수에 맞춰둡니다.(즉, 가장 작은 기어에 물려서, 체인 장력을 약하게 걸어둔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각종 결합부분(나사 머리)

역시 습기로 인해 부식되기 쉬운 부분입니다.

-습기를 막아주는데는 구리스 만한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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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두서없이 쓰다보니, 어려운 용어도 나오고, 누락된 부분도 있으리라 봅니다만,

요점은,

겨울철 온도차로 발생할 수 있는 습기로부터 부식을 막는 방법은

오일과 구리스 도포하는 것.

장기 보관시, 늘어날 수 있는 부품들은 받는 힘을 최소한으로 줄여줄 것.

정도가 되겠네요.

마치 구리스가 만능인것처럼 말을 했지만, 그만큼 효과적이란 뜻이겠지요.

전문 자전거 샾에서 만원 미만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한번 구비해 두면, 2~3년은 사용하실 수 있을겁니다.

오일과 구리스에 대한 언급은 다음에 자세히 하기로 하죠.

자전거 관리도 중요하지만, 라이더 본인의 몸 관리가 더 우선이겠죠??

추위속에 몸이 상해가면서까지 자전거타는건, '객기'라고 봅니다.

쉴땐 쉬어줘야 하겠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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