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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데리고 왔을 때, 지기가 선물해준 가변 싯포
근 세달만에 갈아끼기로 했습니다.
대충 살피니 스펀지 때문에 위에서 아래로 넣기 어려워서
이렇게 겉선을 밑에서 위로 올렸습니다.
겉선을 해드 스텔스홀 쪽으로 빼내기 어려워서
소갈머리 굴리다가, 랜선 잘라 이런 고리를 만들어 빼내고
싯포쪽 스텔스 홀로 밀어 올리다 보니 애로사항
싯포 중간에 링크단이 가로질러 있어 애를 먹이더군요.
겉선을 찝어 약간 둥글게 만들고
옷걸이 잘라 고리를 만들어 어렵게 빼냈습니다.
점심 먹는 시간 빼면 얼추 두시간 조금 넘게 걸렸나 봅니다.
아니 이런 배선에만 두시간이라니~ ㅎ~
다음엔 싯포 위쪽에서 부터 겉선을 넣어야 겠습니다.
배선 끝내고 잠시 휴식
가변 싯포 연결하고 조립
오늘 열일한 올가미와 옷걸이
이렇게 깔끔하게 장착 되었습니다.
싯튜브 중간의 링크단 때문에 끝까지 안들어 가서
제 농다리 대비 20mm 정도가 길어서
몇번을 풀고 눌러 안장 높이를 맞춰야 하는 불편이 있군요.
그리고 패달 포함 드디어 15Kg 대에 들었습니다.
무려 1kg이나 업글, 아이고~ 무거비라~ 덥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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