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자전거인프라 시설 확충
여주시(시장 김춘석)는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이용을 위해 자전거인프라 시설을 확충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여주시 남한강변에 설치된 자전거길은 폭이 협소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강천리 자전거길 폭을 2.5m로 확포장하는 한편하동 고려병원 뒤 자전거길이 장례식장 앞으로 통행하던 구간에 우회 자전거길 노선을 설치하여 조문객과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쾌감을 해소했다.
여주시는 시를 찾는 자전거 이용자가 관광지, 유적지, 호텔, 식당, 편의시설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 설치 및 차선도색 등 자전거인프라 시설을설치해 이용자들의 관광지이용에 편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여주시 상동에 거주하며,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고 있는 한 주민은 “안전한 자전거라이딩을 위하여 하동 고려병원 뒤 우회노선과 강천리 새말천변자전거길이구축되어 많은 사람들의 불편이 해소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여주시민 자전거대회 개최 및 노후 자전거길보수, 자전거길 제초?제설작업 등을 추진했으며, 또한 안전행정부에서 추진한자전거 국토순례 대행진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전거길 노면청소,제초작업 및 구급차량 및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라이딩이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