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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미포~송정 구간 -안전시설 설치 후 내년 3월부터 임시개방

by bikenews posted Dec 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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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동해남부선 미포~송정 구간 12.15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안전시설 설치 후 3월부터 임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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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올해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안전시설 설치 후 내년 3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당초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는 시민들의 안전을 우려하여 공단에서 공원조성 및 관광시설사업 완료시까지 폐쇄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부산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동해남부선 미포~송정 구간 철로를 거닐며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많아 공단과 협의를 거쳐 폐선부지 내 우선 안전시설을 설치한 후 사업시행 시까지 조기 개방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미포 ~ 송정역 동해남부선 4.8㎞ 구간은 추락 위험지가 많아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많이 우려된다. 이에 부산시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약 3개월간 추락 위험지 난간 설치 등 안전시설 정비를 위해 이구간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안전시설 설치가 완료되는 내년 3월부터 시민에게 개방 할 예정이다. 이후 활용방안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레일바이크 등 관광시설 운영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우동 올림픽교차로 ~ 미포구간 4㎞구간에 대해서는 12월 15일부터 기존 선로와 침목제거 및 분기기 철거작업을 시행하고 이어서 자전거길, 산책로, 녹지 등의 공원조성 사업을 추진해 2015년 3월부터는 산책로 등 사업이 완료되는 구간부터 단계별로 개방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동해남부선 미포~송정 구간은 경관이 좋아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이 구경하고 산책하고 싶은 부산의 명소다.”라고 전하고, “조속히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께 개방할 예정임으로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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