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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런던 교통국 앞 대로에서, 영국의 자전거 라이더들이 자전거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시위 '다이-인(die-in)'을
벌였습니다.
런던 시민들은 '살인을 중지하라(stop the killing)'는
웹사이트(http://stopthekilling.org.uk/)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events/568751353179586/) 또한 개설하여
자신들의 시위를 전세계에 알리기도 했지요.
자전거 라이더들이 런던 교통국 앞 도로에 자신들의 자전거와 함께, 드러눕는 색다른 시위 였다고 하는데요.
누워서 자전거 전조등, 램프를 비추거나 자전거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선언문을 읽는 등, 런던의 자전거 실태를 조금이나마 비출 수 있는 사태인것 같습니다.
자전거 안전을 보장해 달라고 시위를 벌이는 런던 라이더들.
마냥 강건너 불구경 얘기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자전거 안전대책에 대해 미리미리 생각해 두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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