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딸의 심장소리 듣기 위해, 자전거로 4000km 달려온 아빠
20살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떠난 딸이 있습니다.
수영장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장기 이식을 통해 모르는 사람 4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해주었습니다.
딸의 아버지인 빌은 아버지의 날을 맞아 자전거로 4000km를 횡단 하면서
장기를 이식 받은 4명에게 기증자의 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하지만 단 한명의 수혜자만이 빌을 만나주었습니다.
빌은 그 청년과 만나 포옹을 하고 심장 소리를 듣고 눈물을 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