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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힐 ( Up Hill) ~ 말 그대로 언덕 올라가는 기술입니다.
도로 싸이클과 산악MTB 업힐의 모든 공통점은
업힐은 힘이 들지만, 힘든 만큼 보상이 생기는 구간입니다.
왜냐하면 업힐로 힘든 만큼 신나는 다운힐 ( Down Hill) 이 있으니깐요.
자전거 입문 후 제일 힘든 구간이 바로 언덕을 올라가는 일인데
대부분 언덕을 힘으로 올라 가려고 하다 보니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 입니다.
초보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구간이지만, 무림의 고수들은 업힐을 더 즐기지요.
언덕은 힘 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언덕은 히프(엉덩이)와 머리 로 올라가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업힐의 원칙은
1. 몸의 힘을 빼고,
2. 안장에서 히프(엉덩이) 를 핸들 쪽으로 약 1cm 이동시켜 무게중심을 앞쪽으로 옴긴다.
3. 머리는 치켜들지 말고, 앞 바퀴가 지나갈 전방 1~ 2 미터의 땅바닥 위치에 내 시선이 머물도록 숙이되,
자전거의 진행방향 전방 10미터 지점까지 치켜뜬 눈으로 전방의 장애물을 확인하면서
4. 페달링은 자전거가 쓰러지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페달링을 하되,
사람이 걷는 속도 약 5~ 6km 정도 만 힘을 쓴다.
요렇게 하면 20~30분 짜리 긴 업힐구간도 한 번에 쭉~~~~~~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함께 한 동호인들과 잡담하면서 웃으면서 업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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