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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한 스탭들
동네산에 사람들이 많아지며 알록달록 모기들이 제법 많아졌습니다.
전에는 자전거 타고 계속 천천히라도 움직이면 모기들을 피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산모기들이 날렵해진 것인지 극성스러워 진 것인지
산에 오를 때, 속도가 조금 늦으면 모기들이 달라 붙습니다.
습하고 더운날, 열 팍팍 내며 산에 오르기가 만만치 않은데 모기들까지 극성을 떠니
짧게 올라 후다닥 세콰이어싱글만 타고 시원한 북사면 그늘길이 있는 월팍으로 휘릭~
매일 반복되는 건강관리 생활체육형 라이딩, 날이 많이 덥다보니 게을러지더군요.
하여서, 한여름 게으름도 덜겸, 탱탱볼을 구해 자전거 공차기를 시도해봤습니다.
우선 앞피봇으로 어찌저찌 해봤는데 낮설기는 하지만 조금 재미나려합니다.
앞이 익숙해지면 드리볼도 해보고 뒷피봇 차기도 해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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