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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여름을 기다리는
해운대 모래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부슬 부슬 내리던비가 그치고나니 많은분들이 바닷가로 나오시고계셨고요
저도 조금이라도 인파가 없을시간에 나가려고 서둘러서 해운대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가족 혹은 연인 모두 즐길수있는 해운대 모래축제 스토리 시작하겠습니다.
2016 해운대 모래축제 오시는길
해운대역 지하철에서 하차 걸어오시거나 대중교통1003번이나 139번 해운대해수욕장입구에서
하차하시면 바로 옆이되겠습니다. 기차를 이용하시는분들은 부산역앞에서 시티투어 해운대를 타시면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앞에 내리면됩니다.
먼저 해운대 해수욕장 끝의 인어상에서부터 올라오며 해운대를 담아보기 시작합니다.
이번 모래축제에 처음 등장한 ATV 체험코스도 새롭게 선보이고있었습니다.
가족과 슬렁슬렁 타기엔 좋은것 같습니다.
역시 오늘도 자전거와 함께 다녀봅니다.
제게 자전거란 인생의 일부처럼 느껴지는군요^^
톰소여의 모험인가요? 대나무 뗏목도 보입니다.
가족과 나가시는분들은 가족 미술체험으로 모래조각도 즐길수있고요
또 엉청난 모래언덕위에서는 샌드보드도 즐기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반겨주고있었습니다.
여긴 아마 미로일것 같은데요..
아이들이랑 체험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조금 올라가자 드디어 모래축제의 본코스인 모래조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렌즈를 조이고있는순간 한 외쿡커플이 포즈를 취하고있습니다.
모래조각뒤로 보이는 빌딩들....
안 어울릴것같은 해운대의 모습입니다.
고생한 작가님들도 보여주고..
이번 해운대에서 가장 공들이고 스케일이 남다른 신밧드의 모험 코너입니다.
사면으로 돌아가며 다양한 조각이 되어있으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이었습니다.
하나 하나 실감나게 조각을 하셨군요^^
아 완전 좋습니다.
페르세우스와 매두사도 보이고요
요건 아마 걸리버일것 같습니다.
여름이 오는 길목이라 애기들도 즐겁게 바다에서 놀고요..
어린 아이들 모두 너무 좋아라하죠^^
시간이 지나가면서 많은 분들이 나오고 계셨습니다.
역시 가족단위!
그리고 08년 에픽도 담아줍니다.
습샬에서 가장 마음에드는 프레임중 하나입니다.
돌아오는길에 동해남부선 철길로..
여긴 사진을 담으려고 젊은이들이나 장년층 가리지않고 년중 분비는 길목입니다.
다른 구간은 요즘 개발한다고 밀어버리는 중인데 여기만은 그대로 보존되어 많은분들이
다녀가시는 명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운대는 천천히 걸어보면 무었하나 버릴것이없는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운곳이고
구석 구석 사연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있습니다.
자 해운대로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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