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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밥을 먹다가 TV에 나온 '500원 순례길' 뉴스 영상에 그만...
하루 밥 3끼를 꼬박 꼬박 챙겨 먹는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근심과 걱정이 오히려 사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방에서 하루 3끼 식사만 먹어도 너무 감사한 일이고,
한편, 하루 한 끼 식사만 해야하는 분들을 위해 뭔가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빚진 마음을 먹게 됩니다.
내 걱정이 아닌 남의 걱정을 대신하는 삶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이번 한 주도 화이팅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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