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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영하 십여도라 할지라도 장비와 라이딩 시간 정도만 적절히 맞추면
라이딩 하기 그리 나쁜 환경은 아닌듯 합니다.
속건성 반팔에 투습성 좋은 모자달린 베스트 받쳐 입고 방풍투습자켓하나 걸치고
핸들토시에 바람막이겸 보호대, 동계용 등산화 정도면 한시간 정도는 나다닐만 하더군요.
정작 산길에선 안하고 동계 혹한기 시즌에만 하는 이상한 보호대... ^*^
그나저나 한손 해머링 해보겠다고 까불다가 자빠링~
무릎이 땅에 닿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핸들이 자켓에 걸리며 뿌지직~ 으헝~
허리 땜시 계속 서서타다가 잠깐씩 안장에 앉아 패달링하며 쉬는데,
차게 식은 안장이 짜릿짜릿하긴 하더군요. 오메 덩꼬시려~ 계속 해머링~ ^*^
이왕 뜻어진 김에 도체 어떻게 만들었길래 방풍투습성이 그리 좋은지 내부구조 좀 잘 살피고
왔다리갔다리 택비면 요 앞 동네 세탁소 수선비용을 오바할 것이니 그냥 동네사람 갖다줘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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