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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행락객들이.... T.T

by 골드 posted Jun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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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끝자락인 백련산 초록숲길에서 다른쪽으로 벗어난 골드네 헬스장입니다.

한동안 1.95 얇은 타이어로 다녔는데 그게 참.. 제 라이딩 취향상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전에 쓰던 노비닉 2.25 대비 타이어 접지폭이 5mm , 10% 작아졌을 뿐인데

마사토길, 회전할때 마다 제법 미끄러지는 것이 위태위태해서 다시 2.25로 돌아왔습니다.


포장도나 평지 비포장에서는 급커브라도 편하게 다닐만 한데 산길, 강길, 모래, 자갈 안가리고

사계절 눈비 안가리고 전천후로 나다니는 제게는 아무래도 노비닉이 더 어울리는듯 합니다.

조깅화 신고 등산하다가 등산화 신은 기분이랄까요? 하긴.. 2%도 아니고 10%나!? ㅎㅎㅎ


이곳은, 초록숲길에서 벗어난 곳이라 주로 동네분들만 다니는 비교적 외진 곳인데,

초록숲길이 북한산길과 연결되면서 초록 숲길에 등산객들이 부썩 늘었고, 주말에는 외진

이쪽까지 진출하며 쓰레기와 꽁초를 내버리고 술병까지 깨는 행락객들까지 생겼습니다.


그네들은 그네들 안방에서도 술마시고 유리병을 깨며 담배꽁초를 버릴지?

버리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그게 참 그렇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공유해야 할 멋진 곳이지만,

이렇게 쓰레기 투척하고 가는 행락객들로 인해 산길 알리기가 싫을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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