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6월 14일 7번가코스 번개
진짜 오랜만에하는 번개 모임 다녀왔습니다.
주최:해운대 달자내/ Team J.J
장소:해운대구 장산 7번가코스
시간:2015년6월 14일 09:00~
9시 조금 넘어 대천공원으로 속속 회원님들이 들어오시는데요
반가운 얼굴과 처음보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만 자전거를 탄다는 하나만으로 이미
똘똘 뭉친 회원님들 아니겠습니까? 모두 반가이 맞이해주십니다.
환한 모습으로 들어오시는 선남 선녀분들? ㅎ
아는분이라고는 공주님만 ^^ 그래도 좋습니다. "반갑습니다"
이번에 애국지사 강근호 선생님의 길이 지정되었고요 대천공원에서 모정원까지
많은 이들이 이제 이길을 다니면서 독립운동가인 강근호선생님을 기억하게 될것입니다.
체육공원에 집결하시는데 오 ~ 인원이 상당하십니다.
거기에 번개지만 팀복도 많이들 입고 오셔서 달자내 대장님도 흐믓해 하십니다^^
서로 인사도하고 사전 워밍업도 하시고 서로 챙겨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으십니다.
떵재님이 새로운 클릿으로 갈아타시고 시원하게 올라가주고 계시는데요
떵재님 다음에 배내봉 한번 더 가시죠? ^^ 억새평원? 혹은 오룡산도 좋고요 ~~
그렇게 업힐 GO GO ~~
오늘 습도 장난 아니더라고요 땀 줄 줄 ~~
그래도 다들 즐거운 모습으로 웃으시며 올라가주십니다.
앞선분이 아라님 대단한 여전사시죠
7번가 코스에 들이데고 구르고 달리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그리고 뒤에 업힐 마니아?이신 감자님 인텐스 장비삘이라 믿습니다. 후아 ~
저까지 16명이군요
그중에 미모의 여성 라이더분이 3분 ^^ 야호 ~!
사실 이때까지도 걱정이였습니다.
많은 단체라이딩을 피하는 필자로써는 좀 이른 시간이긴 하지만
등산하시는분들과의 만남이 결코 즐겁지는 않기에 서로 배려하면서 타는것이 최고겠지요
아무튼 기념사진박고 7번가로 돌격합니다.
알파인스타즈의 보호대와 팀복이 살 어울리는 포스들이십니다.
시원한 숲속을 누비는 느낌이란....!
막간에 감자님과 아라님의 포토타임 ~!
서로 너무 잘 챙겨주시고 저번 감자님의 아라님영상 즐감했습니다.
한번더 올려보겠습니다.ㅎ (마지막 뒤에 있습니다)
역시 오늘도 핼기장에서 만나 같이 라이딩해주신 최쌤님의
초고속 페달질에 셔터스피드가 따라가질 못하더군요^^ ㅋ
아무도 없을때에 쏜살같이들 내려오시는군요 센스쟁이들이십니다. ㅎ
다들 무시 무시한 속도로 내려오는 바람에 하자의 찍사
담아드리질 못해서 죄송합~~니다아 ~~
도무지 찍어드릴수 없는 떵재님과 인텐스 검은 카본 타시던 잔나비띠분? ㅋㅋ 몰라서요 닉넴
카메라 셔터 개방하자말자
슈웅 ~~~ 방금 머가 지나간겨? ㅋㅋ
다들 인텐스 275를 즐겨 타시고 나서 처음 엔비 카본휠을 눈앞에서 따악 ~
즐감했습니다^^
그래도 인텐스는 아라님의 빨강인텐스 칼빈? 트레이서인가??
암튼 최고입니다~!
오늘 패셔니스타 포토상은 바로 이분 ~!
하늘색 하의 반바지와 팀복 상의져지가 너무 이뻐요 ~
그리고 180미리 라이트빌을 너무 잘 다루어주시고 ~~
오늘 감자님도 담을 기회가 없더란 에효 ~~
셔터 스프드 빠른녀석으로 갈아타야하는지 ㅋ
그래서 궁딩이라도 올려봅니다 쿄쿄~
아라님의 안정적인 라이딩포스로 이미 고수 느낌이 팍팍 ~~
그리고 결정적으로 고수들만 입는다는 청
반바지 패션으로 마무리!
오늘 번개 내내 후미에서 팀원들의 챙겨주시느라 고생하신 달자내 대장님
오늘 "욕 봤심니데이~"
그렇게 모두 무사하고 즐겁게 7번가 코스를 마무리하고
최쌤님은 장산을 다시 넘어 귀가하는 관계로 2차 장산 업힐로 간단하게 요기후 바로 돌격하는
저와 최쌤님 회원 여러분 모두 일일이 인사 못드리고 죄송합니다.~~
덕분에 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바로 장산 업힐 최쌤님을 장산마을 직전 허릿길에서 바래드리고
저는 장산마을로 접어들었습니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있는 장산마을이지만 새월속에 묻히고있습니다.
마을에서 올라다보는 장산 정상의 모습입니다.
찍사인관계로 사진이 없다가 홀로 한장 남겨봅니다.
마빅의 노치핼멧과 엔듀로져지 그리고 파란 워머로 시원하게 나름 코디를하고 즐겁게 놀았습니다.
올 여름엔 마빅과 블랙야크랑 같이 할것 같습니다. 2015 블랙야크 팀복이 아직 안나오는군요 ㅋ
홀로 라이딩의 묘미 나름 쏠쏠합니다^^
그리고 작년 폭우로 유실된 돌길 하나도 마주 완성하고
돌파 테스트모드 ~ 실패내요 ㅋ 저기 누워있는 가지가 너무 밀고 들어와서리....
지나가시던 등산하시는분들 너무 좋아라 하시고 ^^
전 저넘을 옆으로 약간 묶어놓아야겠습니다. ㅋㅋ
오늘 간만에 단체라이딩 너무 즐거웠고요 처음 우려와는 다르게 이른시간이지만 많은 인원이라 불편할것
같았지만 모두 서로 배려하고 인사하고 하시는 모습이 역시 뒷산 라이더분들이라 여유도 많으시란 ~
그리고 중요한건 10분 정도의 끈어주는 타이밍으로 분산하여 라이딩하는 센스도 돋보이는 하루였습니다.
달자내팀원과의 단체 라이딩은 걱정 안해도 되겠더군요 모두 감사했습니다. 꾸벅 ~
그렇게 라이딩의 또다른 재미를 누리고 들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