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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순장모임을 마치고 그간 가보고 싶었던 난지도 하늘공원과 노을 공원을 다녀왔다.
흐린날이어서 그런지 사람도 없어 한적하기만 한 공원엔 꽃들이 반겨준다.
주말엔 자전거 출입이 제한이 되는 관계로 평일이 여유롭게 둘러보기엔 좋은 것 같다...
오는길에 메타세콰이어숲길도 달려보고~ 한강갑문을 돌아 출근해본다.
방화대교지나 아저씨 한분이 넘어져 피를 많이 흘리고 몇분과 자전거와 소지품등 정리하고
119불러 인계해 드렸다. 넘어진걸 기억 못하시는 듯 하다...
이마와 눈위가 많이 찢어졌고 광대뼈도 많이 부어 올랐고 다행히 핼멧을 쓰셔서 머리는 괜찮으신것 같다.
아는 분이 저혈당으로 순간 쇼크를 일으키지 않았나 생각되신다는 데..... 빠른 쾌유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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