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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모여 양수역까지 즐겁게 페달돌리고 모닝커피도 먹고 즐거운 시간들 보냈습니다.
다들 자전거로 뭘 하신건지 엔진들이 후덜덜하시더라고요.ㅎ
작년 부상이후 처음으로 100키로넘게 탔던 라이딩,
찬찬히 가자던 공지와는 다르게 안장에만 올라서면 무섭게들 달리시더군요 ㅠ
초반에 퍼져서 홀로 버림당하는 사태까지....체력이 리셋되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아는 시간이었습니다. ^^;;
다음번엔 산으로 싱글라이딩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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