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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캠 Drift Ghost-S 127도 앵글, 워낙 요철이 심한 곳이라 시원하고 넓게 보이는 160도 세팅으로
촬영해야 하는데, 깜빡하고 127도 앵글로 찍다보니 화면 왜곡은 적은 대신, 흔들림 왕창입니다. ^*^
인왕산은 평지 도심 한가운데 큰 돌 하나를 얹어 놓은듯 불뚝 솟은 암반기반의 산입니다.
동서 방향으로 가로지른 짧은 능선만 완만할뿐 양쪽 사면이 급사면에 제법 험진 곳이어서
시원하게 다닐만한 길이 거의 없는 산이다보니,
이곳 인왕 기차바위는 13년 10월에 올라보고 거의 일년 반만에 올라봤나봅니다.
오후 일정 때문에 12시까지는 집에 돌아와야 해서 서둘러 다니다 보니
대충대충~ 패스패스~ 촬영도 개발새발~ ^*^
이곳은 해질녁의 경치가 멋진 곳으로 서울 도심에 드는 노을도 멋질 뿐더러
서울에서 인천 계양산 뒤로 지는 태양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입니다.
해질녁의 경치를 돌아 볼 수 있는 13년 10월의 영상기록
12년 11월, 환희사 쪽에서 올려 촬영한 기차바위, 딱 증기기관차 모양
동충하초 솟은 누에 같기도 합니다. ㅎㅎㅎ
인왕 북쪽능에서 본 북한산
쪽두리봉부터 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봉과 제일 높게 보이는 보현봉이 한줄로 서고
보현봉 우측 멀리 수락산 정상이 살짝 보이고 그 우측에 불암산이 보입니다. ^*^
북악산
지기 덕분에 인왕 능선길에서 한컷
백련산
무명바위, 갈림길에 있는 바위라서 갈림바위라 명해줄까 생각중입니다. ^*^
기차바위 화통 부분입니다.
이렇게 서니 조금 그럴싸 합니다. 오른쪽이 조금 길어서 싹둑~ ^*^
액션캠에 우연히 찍힌 바위풍경, 저 오돌도돌한 곳을 쪼르르 내려타는 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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