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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용접을 많이 해봤다는 동네 용접공의 큰소리만 믿고 용접의뢰했다가, 아르곤 챔버는 커녕
아르곤 가스의 카바조차 없이 대기중에서 스탠 때우듯 막용접을 해버리는 바람에 문제를 만든 경우,
제대로 배운 장인의 말씀으로는 썩은 용접이라고들 하더군요.
이렇게 생성된 산화티탄의 경도가 거의 돌가루 수준이라 충격을 받아 깨지는 경우가 나온 것입니다.
이곳을 갈아내볼까 해서 연마석을 사서 살짝 밀어보았는데 연마석이 갈려버리는군요. @.#
모재의 손상이 없도록 이것을 잘 갈아내고 다시 용접해야 하는데, 이것을 갈아내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급한것 없으니 천천히 이리저리 머리 굴려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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