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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을 어찌갔는지 지나고나면 화살과 같게 느껴지는것은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1년,365일,8760시간을 어떻게 사용했을까 메모지에 끄적거리다 보니
나의 1년 365일중
일하는 데 3912시간 --- 163일
잠자는 데 2808시간 --- 117일
자출,자퇴 626시간 --- 26일(자전거출근,퇴근)
가족과식사 209시간 --- 약9일
기타 1205시간 --- 50일
그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며 함께 한 시간들은 도대체 몇일 이란 말인가?
나의 두 아들과 대화시간은 365일중 하루도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양보다 질이겠고 삶으로 보여주는 것 또한 말이 필요 없는 것이지만
대화 없이는 아들들이 커서 아버지와의 친밀함은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과거는 현재를 만드는 법이고 과거를 보면 미래의 답이 있습니다.
2015년을 어찌 살아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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