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산으로 살포시 드리프트 고스트캠을 가지고 오르며 촬영하며 업힐하며 차가운 공기를 헤치고 오르니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은 어떤 느낌을 담을 까 페달링 하며 구도도 잡아보고 자리도 골라 보고 오르내리며 반복해서 촬영합니다.
오늘 처럼 영하4도 정도엔 장갑이 조금 과하지만 그래도 내손은 소중하니...
아침 햇살에 드리프트가 빛납니다. 참 쓰면 쓸수록 맘에들고 정이가는 동영상캠입니다.
장갑이 큽직해 엄지가 잘 안올라가지만...오늘 그대가 최고입니다.
요런사진들 찍어놓고 이모티콘으로 대신하니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좋아라 합니다. ㅎ
다소 불편한 외모지만 간지보다는 보온이 먼저 ㅎㅎ
신나게 타는 중 돌탱이에 드드득 하더니 비드가 빠져 튜브가 빠져 나왔습니다. ㅎ
다시 끼우도 탔는 데 바로 또 빠집니다.
산속에서 손도시렵고 ...
일단 비드가 빠지지 않게 케이블 타이로 고정을 해줍니다.
그리고 바람을 25psi정도만 넣고 올라 타고 몇바퀴 쿨리니...
이렇게 순대가 ㅠ
타이어 사망......
산에서 부터 매장까지 1시간을 끌고 걸었습니다.
ㅇ일단 매장에 다 닳아 버렸던 거 찾아서 임시로 끼워놨는 데...
wtb 타이어 언제 주나요?
빨리 wtb타야 끼우고 겨울 눈덮인 산을 타고 싶네요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