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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과 첫 만남

by 좋은생각황병준 posted Oct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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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에게 참으로 새로운 날이네요

최근 자전거도 거의 못타고
차량 운전으로 멘탈이 약해지고

어머님은 갑작스럽게 아프셔서 중환자실에
가셨다가 다행스럽게 호전이 되어 일반병실로 옮기시는 일도 있고

가장 중요한 새 생명

아이 예정일이 10월 5일
그런데 어제 병원을 가보니
느릴 수 있으니 안 되면 10월 13일 유도분만을 하자는 이야기를 들었고

마음 속으로는
이왕 어머니 병문안으로 형제들이 모여있을 때에
태어나면 좋겠다 생각을 했는데

의사 분의 말을 들어보니
포기 해야하는구나.. 했는데


아침 새벽 4시에 산부인과에 가서
장시간 고생을 해서 드디어 아이가 태어났네요




건강한 공주님....

요즘은 폰카메라가 많아서 그런지
간호사분들도
사진 찍을 시간을 말을 해주더군요
조금은 신기하기도
직접 탯줄도 자르고...







그런 후 신생아실에서 예쁘게 씻고 다시 한 컷...





좁은 공간에 10개월 있다보니 많이 힘들었나봐요...






산모가 식사하는 것을 보고
새벽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해 2시 넘어서야 국수 한 그릇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었네요



그러고 나중에 들은 이야기

저와 사랑하는 여인이 만난 날이
9월 12일인데

오늘이 음력 9월 12일이라고 말을 해주더군요..


우연이겠지만 이런 우연이 있을련지
참으로 신기하기도 하더군요


산모도 건강하고 이제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에너지는 추가해서 살면 될 듯합니다

며칠은 라이딩 못하지만
정리가 되어지는대로 라이딩 계획을 세워야겠네요..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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