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길이는 약 6km이다. 1948년에 식재된 1,527그루의 플라타너스가 경부고속 도로 청주 인터체인지에서 가경천 죽천교까지 잘 포장된 4차선 도로 양쪽으로 늘어서 있어 마치 터널처럼 보이는 장관을 연출한다. 청주의 관문인 진입로에 위치하며 전국의 진입로 중에서도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영화 '만추'와 TV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청주 플라타너스 길 양 옆에는 플라타너스 1350그루가 늘어서 있다. 이 길은 모래시계, 만추 등의 영화,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쭉~ 뻗어있는 플라타너스 나무들 사이로 페달을 밟으며 깊은 숨을 들이 마셔보자. 신선한 초록 산소가 내 몸 구석구석 퍼지면서 맑아지는 기분을 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