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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 조성사업 6월 준공
속초시가 천혜의 관광자원인 동해안을 종주하는 자전거길 조성사업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동해안 자전거길 조성사업은 국‧도비 등 총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하여 대포동 양양군계에서 영랑동 고성군계까지 10.2km에 이르는 자전거도로 구축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속초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사업구간을 4개구간으로 나눠 지난해부터 각 구간별로 사업을 착공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구간은 장사동 고성군계~금강대교 시점(3.9km), 금강대교 시점~외옹치천 시점(3.18km), 외옹치천 종점~그배호텔 앞(2.53km), 그배호텔 앞~대포동 양양군계(0.59km) 등이다.
속초시는 준공되는 시기에 맞춰 자전거길에 차선도색, 자전거 휴게소 및 안내표지판 설치 등으로 이용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이 준공되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됨은 물론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건설과 토목팀 639-2494
-속초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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