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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기괴하게 생긴 차귀도가 보이는 용수리 포구 길목이 압권
[차귀도]
제주도의 여러 섬 중에서도 그 자태가 빼어난 차귀도는 손에 잡힐 듯 바다에 잠긴 모습이 주는 당당함이 보는 이의 넋을 놓게 한다.
본 섬이 죽도와 오도 지실이섬으로 이루어진 차귀도는 섬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특히, 해질 무렵 노을이 지는 순간 바다와 섬과 석양이 연출하는 장관이 더욱 유명해서 그 장엄함을 보러 오는 사람이 늘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전국적인 낚시터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차귀도는 풍부한 대물들이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의 자구내 포구에서 민간 어선을 타고 주변을 돌아보거나 선상낚시를 즐길 수 있다.
[용수리 포구]
라파엘호 모양의 기념박물관과 절부암을 볼 수 있는 포구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센터 : http://www.jejutou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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