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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늘부터,자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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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김희진 지음 |
출판사 | MaHo |
지금, 자전거와 함께하는 생활을 꿈꾸고 있습니까?
『오늘부터, 자전거』는 이제 막 자전거와 함께하는 생활을 꿈꾸는 이들, 혹은 이미 자전거를 타고 있지만 조금 더 즐거운 자전거 생활을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다정한 안내서입니다.
‘안내서’라고 해서 딱딱한 정보들만이 나열된 것은 아닙니다. 총 세 장의 큰 갈래로 나누어진 내용들은 자전거에 대한 어떤 지식도 없는 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자전거와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선 ‘1장 만나다’에서는 자전거를 한 대 사고 싶긴 한데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좋을지 모르는 당신을 위해 나에게 어울리는 자전거를 찾는 구체적인 방법들과 자전거와 함께 구입해야 할 액세서리들에 대한 소개, 그리고 자전거를 타며 지켜야 할 매너와 알아두면 좋을 정보 등을 정리했습니다.
다음으로 ‘2장 만나다’에는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당신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바른 자세와 자전거로 가기 좋은 가벼운 코스 소개, 간단 정비, 그리고 자전거에 대해 아는 척 좀 할 수 있게 해 줄 자전거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쓰여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장 달리다’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전거를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법과 자전거 여행에 관한 정보들, 그리고 한층 심화된 자전거 코스들을 담았습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실제 자전거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관련 행사와 인터넷 사이트, 그리고 자전거 가게 일람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가득 차있는 자전거 이야기 속에서 자전거는 차갑고 단단한 ‘기계’가 아닌, 일상과 가장 가깝고 친근한 ‘친구’로서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자전거의 종류나 부품의 이름 같은 것들은 외우지 않아도 좋습니다. 다만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모험심을 발휘해 자전거를 타는 순간 시작되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두근거림을 함께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럼, 이제 당신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함께 자전거 타러 가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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