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부위, 작은 혹
TV 시청 중, 화면 속 여인의 목 부위에 있는
작은 혹을 발견한 의사
바로 핸드폰으로 그 여인을 촬영을 한다.
일면식도 없는 여성에게 연락하기 위하여
자신의 페이스북에 촬영한 영상과 함께
"갑상선 암일 수 있다"는 우려를 전파시킨다.
그 여인은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여인의 어머니의 친구가 페이스북을
보고 여인에게 연락을 했다.
확인해 보니 갑상선암이다.
의사와 여인은 TV프로그램에서 서로 만나
감사 인사를 나누었다.
한 의사의 이타적 삶이
한 여인의 생명을 살렸다.
일상에서 이타적 삶을 사는
우리 모두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