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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자주 들리지 못했습니다만
자전거와 사람들....................
살아있네~~~~~~~
(최민식 버젼입니다 ㅎㅎ)
바이크텔이며..각종 이벤트며..포인트몰이며..
정말 활발하네요.
사실 저 러브호텔은 저도 참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기도 하더라구요.
작년 초였나
파주에 있는 큰 아웃렛을 다녀오는 길이었습니다.
빈손으로 열심히 구경하고
돈 굳었다는 기쁜마음으로 나오며 자유로 타기전이었습니다.
그쪽엔 러브호텔 촌?이 있더라구요.
근데 서울 외곽지역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아주 큰 규모의 모텔이 뻘건불을 번쩍 거리며 있었어요..
때는 또 연초 였어서
아마도 크리스마스때 부터 장식했던 촌스럽고 요란한 네온사인 및 장식들이
평소보다 더 했으리라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그 앞을 지나던 찰나....
대여섯명의 사람들이 그앞에서 번쩍거리는 모텔을 배경으로
사이좋게 어깨동무 하며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ㅡㅡ;;
조금 자세히 보니 정확하진 않지만,
중국인 관광객들로 보여졌습니다.
순간,
아..저렇게 찍은 사진들 본국으로 돌아가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거나
인터넷에 올릴 수도 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며...
온 몸이 쪼그라드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ㅜㅜ
물론,
사진을 찍은 당사자들도 나중에 알게되면
부끄러워 웃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참....
암튼 그랬습니다.
그래서 더,
자전거와 사람들 이번 이벤트가 와 닿기도 하네요..
아...사진은
공복에 이글을 보시는 분들에겐 죄송~~~
요즘 다이어트로 힘들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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