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 징기스칸
코닥은 1975년 세계 최초 디지털 카메라를 발명하였다.
그러나 아날로그 카메라 세계 1등이 주는 자신감에
1990년 초반 시작된 디지털 카메라의 시장 움직임을
가볍게 봤다.
2012년 코닥은 망했다.
몽골제국 징기스칸은 당시 전 세계 영토의 1/3를
정복했고 그것에 만족했다. 그러나 그 영토를 다스릴
인재를 위한 교육에 투자하지 않았다.
지금은 양치는 유목민이 되었다.
교만한 1등은 반드시 망한다.
겸손한 2등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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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에는 재난이 따르고 겸손에는 영광이 따른다. 잠언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