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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이곳 돌길구간 업힐은 어림도 없지 했었는데 어느새 조금 늘었다고
한번 올라타볼까하는 생각이 들어 답사하게 되었습니다.
무장애 자락길이 양천싱글을 끊고 지나갔지만, 자락길 우든데크 양쪽을 터놓고
계단까지 놓아서 양천싱글을 다니는 데는 별 지장이 없습니다.
첫번째 미션은 양천약수터 돌계단이고
두번째 접하게되는 큰턱 미션, 조금 더 연습해야 올라탈수 있을듯 합니다.
위 돌턱을 오른후 자락길에서 바로 올라타야 하는 돌턱들, 앞휠 올리는데 까지만 성공~ ^^*
돌길 우측으로는, 전에 없던 이런 길이 나있더군요.
산길 다져진 상태로 보아 보행자들이 제법 다니는가 봅니다.
덕분에 자전거로 올라탈만 했습니다.
순간 경사가 얼마나 되나 자전거를 놓고 찍어보니.. 거의 30도, 경사율로는 58%
제 패달토크로는 간당거리는 경사에 작은 나무뿌리턱들, 조금 힘들듯, 다음으로 패스~ ^^*
이쪽길은 모난돌들이 제법 나뒹굴어서 내려타기도 좀 그렇지만 올라타기는 좀 힘들듯 합니다.
3칸 돌계단이 애매모호한데다 나무뿌리들이 요소요소에 배치, 앞휠 올리기만 간신히 성공~ ^^*
이것도 맨 위 턱에 앞휠 올리는것 까지만 성공~ 오늘은 모두 앞휠만 올려놓다 맙니다. ㅎㅎ
자전거 3m 전방에 옆으로 살짝 올라탈 수 있는 작은 돌턱이 있는데 개나리 가지에 가렸군요.
네번째 만에 성공후 3번 연속 성공 *^^*
이곳에서 올막졸막 업힐놀이 하며 깔짝 거리다 보니 한시간반이 휘릭 지나갑니다.
이곳을 그럭저럭 올라탈만해지면 HD로 남겨봐야겠습니다. ^^*
하산길, 예전의 왕계단들 널려있는 예나싱글로 내려탔는데, 예나싱글 비정형 왕계단턱들
까칠한 것은 여전합니다. 이곳 양천싱글보다 더 무서운듯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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