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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자전거길을 달리고 있었다.
주변에 일반 보행자들이 많아서 나름대로 주위를 잘 살피면서 조심해서 달렸다.
그런데 갑자기 옆 잔디밭에 가족과 함께 있던 5살 정도의 남자 어린아이가
잔디밭과 자전거도로 사이에 경계선으로 심어진 30cm 높이의 방석나무?를 뛰어
넘어 자전거 도로로 튀어 나왔다.
너무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 이라 급제동에도 불구하고
내 앞 바퀴가 어린아이를 치고 말았다.
어린아이는 넘어지면서 무릎과 팔에 찰과상을 입었지만,
큰 부상이 아니어서 다행이 었다.
만약 내가 과속을 했다면 상상만 해도 정말 끔직한 일 일것이다.
문제는 이 아이의 부모들이 달려들면서 난리를 치는 것이다.
내 잘못이란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보자: 영등포구 당산동 이완규>
설문조사 종료일: 2013-12-31 00:00
참가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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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을 넘어 튀어나온 어린아이와의 추돌, 누구의 책임인가? (1)
1 부모의 책임이다
2 라이더의 책임이다
3 부모와 라이더의 책임이다
4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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