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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자전거로 안산을 두루 돌았습니다.
우측 나무뿌리턱이 솔밭싱글 끝단, 아직 한번도 제대로 올라보지 못한 업미션입니다.
올해는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
오랜만에 내려본 양천싱글,
돌탱들은 여전들 하며 자락길을 가로질러 내려타게 됩니다.
참 오랜만에 자전거로 올라보는 세콰이어 싱글이군요.
참 웃기게도 좌우로 누군가 길막이 돌을 애써 올려 놓았습니다.
저리하면 돌 옆으로 돌아 산을 더 망치게 될 것인데, 누군지 머리 꽤나 짧았나 봅니다.
바로 위에 등산객들을 위해 큰돈들여 만들어 놓은 우든데크 자락길이 있는데,
이길로 머리 꽤나 짧은 등산객들 다니면 잔소리좀 해줘야 겠습니다.
머리 짧으신 보행자분들은 저 위 자락길로 다니세요~ 그래야 산이 편안해 합니다~ *^^*
초봄이라 그런지 길이 많이 넓어진듯 합니다.
연대 싱글 나무뿌리, 고양시쪽 아마존 나무뿌리하고 참 많이 닮았습니다.
좌측길 우측길 모두 아직 힌번도 올라보지 못한 나무뿌리탱, 올해는 한번 올라봐야 겠습니다. ^^*
무악능 싱글, ㅎ~ 오랜만에 올랐더니 잘 다니던 이곳도 첫방은 삐걱하더군요. ㅎㅎㅎ
못가본 사이 무악정에 축대가 생겼군요.
오랜만의 능안정입니다. 건너 인왕산 산신령께서는 안녕 하시지요? ^O^
능안정 우측으로 MTB를 배려한 길일까 했는데 막아놓았더군요.
MTB를 배려했을까? 했더니 그냥 자락길 공사 편의를 위한 길이었었나 봅니다.
얼마 되지도 않은 MTB들을 위해 길을 따로 내줄리가 없긴 하겠습니다. ㅎㅎㅎ
어느새 해가지는군요.
작년에는 자락길 공사때문에 짜증도 나고 해서 몇번 가보지도 못했던듯 합니다.
자락길 공사 이후, 자전거로 다니는 것은 처음인듯 합니다. 참 오랜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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