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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속리산둘레길 조성 본격 추진
-4개 시·군 참여 2016년까지 194.2km 조성-
괴산군은 괴산, 보은, 문경, 상주 등 4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연계사업인 속리산둘레길을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2016년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인 속리산을 끼고 있는 4개 시군에 참여하는 둘레길 조성사업은 속리산 주변의 향토․산림 문화가 생활속에 녹아있는 자원들을 연계해 다양한 테마를 발굴 기존 숲길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아름다운 명품 숲길을 조성하게 된다.
괴산군은 3년 동안 총사업비 25억 9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둘레길 신설, 안내센터 신축, 쉼터조성, 안내시설, 노면정비 및 경관식재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4개 시군이 연계하는 사업이라 참여 지자체간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가능한 운영․관리 방안을 및 기본계획을 수립해 현행 법률 및 지침과 상충되지 않도록 명품길을 조성할 방침이다.
둘레길의 총길이는 194.2km이고 이중 괴산군이 조성하는 구간은 청천면, 연풍면, 칠성면 일원 77km이며 연간 14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전국 명품길로 사랑받고 있는 산막이옛길과, 충청도 양반길, 오천자전거길 등 20.6km 구간은 기존 숲길 구간을 활용하게 된다.
군은 올해 실시설계를 통해 산막이옛길, 충청도양반길, 오천자전거길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 및 보완할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해 둘레길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며 둘레길 노선일원의 괴강관광단지, 수옥정관광지, 화양구곡 등 괴산의 유명관광지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 문화유산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도록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둘레길 조성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와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산림과 산림경영담당 830-3282)
-괴산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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