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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호변 남한강자전거길에 자전거 동호인들의 쉼터가 마련됐다.
㈜원포리마을기업은 충주시 금가면 원포리 탄금호변 남한강자전거길에 자전거 휴게소를 마련해 지난 2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소한 자전거 휴게소는 남한강자전거길 이용객들에게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샤워시설, 화장실,
숙박시설을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인근에는 관광농원과 야영장까지 조성돼 자전거 동호인
뿐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환 이장은 "오는 8월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리면 조정경기장과 마주하고 있는 원포리 일대가 최적의 관전 포인트가
돼 많은 관광객들이 휴게소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변 환경정비는 물론 친절한 손님맞이로 마을기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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