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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편: 호주 라이딩기- 멜번 구경

by biketour posted Jan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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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leejunhyup 작성자 (지산동)님의 블로그

 

 

 

2012년 12월 11일~ 2013년 1월 13일 까지의 호주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기간도 겨울이고, 딱 이맘 때 호주 겨울 라이딩 하시는 분들을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네요^^

후에, 여행에 사용한 각종 장비와 예산 등의 정보를 적은 간략한 사용기

또한 알려주신다고 합니다!

 

간략한 준비과정을 보여드리며, 호주여행기의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호주여행기의 강같은 정보를 알려주실 지산동 님의 32일간의 여정~! 함께 달려보아요!

 

 지산동님.PNG

지산동 님의 '호주 자전거 여행기! - 

29편: 호주 라이딩기- 멜번 구경'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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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하우스 백팩커.

멜버른 번화가에 있고 조금 비싼 대신(1일 35불) 시설이 깨끗하고 와이파이가 잡혀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우리나라 사람 정말 많았다...

 

멜버른 시내를 걸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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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처음 본 스타벅스 커피.

죄다 돔 커피만 있드만... 동부가 대도시인만큼 스타벅스도 들어오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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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NC700 S. 멋진 네이키드인데

우리나라에는 듀얼 퍼퍼스 라인인 NC700 X 밖에 들어오지 않는다.

 

동가격대에 듀얼클러치가 들어간 모델은 NC700 밖에 없다고 들었는데...

크기도 작은편이고 배기량도 적당하여 갖고 놀기 정말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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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브레이크가 달린 구형 베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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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커브를 기반으로 개조된 듯한 희한한 언더본...

머플러 형태를 봐서 언더본 스크래이퍼(scraper)라고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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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없는 알파 로메오(Alpha Romeo)

독특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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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메오는 오래전부터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이탈 디자인(Ital Design)에서 디자인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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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깊은 트램이 남아있는 멜번 중심가.

 

호주에는 모터사이클이 참 흔한데, 호주 제 2의 도시인 멜번인만큼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다양한 모터사이클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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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효성 코멧250GT

디자인에선 외제 바이크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일단 디자인만...

한국 모토사이클의 발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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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니터로 밖에 구경할 수 없었던

트라이엄프(Triumph)의 기함 Rocket III 이다.

 

3기통에, 2300cc 의 엄청난 배기량을 자랑하는 거대한 아메리칸 크루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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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카울과 번뜩이는 크롬파츠의 위용은 엄청났다 ㅠㅠ..

이건 정말로 우리나라에 한대도 없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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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고 거대한 Rocke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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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가와사키 투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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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연식으로 보이는 스즈키 레플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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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cc 야마하 R6

 

 

호주의 모터사이클에는 배기량에 무관하게 모든 모터사이클(스쿠터 포함)이 등록이 되어있고,

번호판 뿐만 아니라 보험필증도 차량에 같이 부착을 해 둔다.

자세히 읽어보면 보험 만료 일자가 찍혀 있다.

보험필증의 부착 위치는 법으로 규정되지 않은 듯 하지만 쉽게 눈에 띈다.

 

우리나라가 본받아야할 제도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집행이 너무 물러서 이제야 50cc 의무등록을 시행했고, 그마저 활발한 단속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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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중심 쇼핑가.

아침이라 아직 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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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퍼레이드(Parade)라고 부른다. 아주 오래된 건물을 잘 보존하여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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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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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걸어 차이나 타운으로 들어섰다.

아침이라 차이나 타운에도 사람이 별로 없다.

 

랜드로버 디펜더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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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아저씨는 못하는게 없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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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당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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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늘어서있는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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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타운에서 돌아오는 길에 만난 포르셰 박스터...




호주에는 이륜차 주차장도 구비가 잘 되어있는데, 차이나타운에서 돌아오는 길에서는

상행 하행로를 자동차와,모터사이클 주차장이 가르고 있었다.

 

모터사이클은 크던, 작던 제 자리를 잘 지켜 주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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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희귀한 이태리 모토 구찌(Moto Guzzi) 바이크.

아메리칸 모델인데 슬쩍 흘겨봐도 고급형이다.

 

샤프트 드라이브에 더블 디스크 브레이크, 브렘보 캘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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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 구찌의 독특한 V 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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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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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옆에있는 Victoria 주의회 의사당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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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올라간 시각이 10시 20분, 무료 의사당 투어가 10시 30분에 있어서

X-ray 검사 후 짐을 맡기고 투어에 참여했다.

 

호주의 정치 구조는 영국의 것을 그대로 가져와 많은 부분이 영국 제도를 따른다.

국기에도 유니온 잭이 있을 정도이니...

 

빅토리아 주 의사당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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